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의성군청씨름단 2체급 정상에 서다!

김도형 0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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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6월 3일(월)부터 개최되었던『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 씨름단 소속 차승진 선수(백두급, 140kg이하)가 2009년 용인장사씨름대회 이후 10년만에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출전선수 40명중에서 준결승에 이슬기(수원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같은 팀의 손명호 선수를 3-1로 이기며 꽃가마에 올랐다.

 

앞서 태백급(80kg 이하) 박정우 선수가 결승전에서 정읍시청의 손희찬 선수를 3-0으로 이겨 2016년 입단 이후 생애 첫 민속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한바 있어 씨름단 창단 이래 최초로 민속대회 4체급 중 2체급 석권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씨름의 고장 의성』의 위상을 재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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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지,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국민속씨름대회에서 지속적으로“의성군과 의성마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에서는 2019년『작은 거인 - 윤필재』선수를 영입하는 등 씨름단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민속리그대회』출범 이후 4회의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다시 한번 『씨름 고장 의성』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김주수 : 의성군수)은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횡성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2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러우며, 초 ‧ 중 ‧ 고 ‧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력육성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씨름 고장답게 의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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