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종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원장 "황교안 대표 안동지역 유림 단체와의 간담회" 축사
영상출처(TV 안중규)
안동은 유교문화의 본산, 나라가 어렵고 민족이 힘들 때 분연히 일어선 땅
유림의 자랑스러운 후예라는 명예와 긍지, 이 나라 유교문화 선양에 진력
문화재가 너무 많아서 국가 예산 코끼리 비스킷, 김광림 의원 많이 키워 달라
보수 궤멸 상황에서 위기극복 구원투수이자 희망의 등불, 국난극복의 구세주
엄중하고 중차대한, 역사적이고 시대적인 상황에서 민족적인 대화합 반드시 성취 주문
어려울 때는 안동밖에 없다!
김종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원장 "황교안 대표 안동지역 유림 단체와의 간담회" 축사 현장
나날이 무너지고 있는 보수국기의 수고를 위해 연일 불철주야 강행군을 하고 계시는 황교안 대표께서 각색으로 바쁘실 텐데도 이렇게 귀하신 시간을 내서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을 찾아주신데 대해서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유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하면서 대표님의 그간의 헌신과 열정과 기백과 교리수명에 리더십에 한없는 존경과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옛부터 우리 안동은 이 나라 유교문화의 본산으로서 나라가 어렵고 민족이 힘들때 마다 항상 역사의 현장에서 분연히 일어나서 나라를 지키고 민족을 구하는데 앞장 섰습니다. 그 중심에 유림이 있고 문중이 있고 종가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러한 조상의 자랑스러운 후예라는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이 나라 유교문화 선양에 진력해 왔습니다만은 최근 보수 국기가 흔들리는 우리가 이때까지 듣지도 보지도 예측하지 못했던 참담했던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걱정스럽습니다.
이제 우리가 정신문화 수도 안동에 걸맞게 안동과 이 나라의 유교문화를 진작하기 위해서 안심하고 매진할 수 있도록 제발 보수국기를 튼튼하게 다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안동이 왜 한국 정신문화 수도 안동이냐 그래요. 좀 전에 말씀하신데로 퇴계, 서애 선생을 비롯한 많은 명현 석학을 배출하였고 그 후손들이 지금 안동이나 전국 각지에서 이 유교 문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안동의 문화재가 경주보다 더 많을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며칠 전에 남산에 돌이 몇개 나와서 그게 문화재로 지정돼 가지고 여덞개인가 적다고 그래요.
우리나라 종가의 50퍼센트가 경상북도에 있고, 경상북도의 50퍼센트의 종가가 안동에 있습니다. 이 통계 수치가 정신문화수도 안동에 위상
을 그대로 드러내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안동에 안동 출신인 김광림 국회의원께서는 눈부신 의정활동을 하여 매년 막대한 예산을 확보해 주고 있습니다만은 문화재가 너무나 많아서 코끼리 비스킷, 정말 택도없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최고 위원으로 발탁이 되셨어요. 안동으로서는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만은(박수 조금) 이제 반 전체 살림을 챙기고 또 나라 걱정을 해야되니까 혹시 안동을 소흘하게 하시지 않을까 정말 걱정이 됩니다. 대표님 대표님께서 대신해서 앞으로 안동을 챙겨주시고 또 김의원께서 더 큰,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이 키워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존경하는 황교안 대표님 정말 안동에 잘 오셨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이 보수가 궤멸되어가는 이 어려운 처지를 건져 줄 우리의 희망의 등불이요, 국난극복을 해결해 줄 구세주요, 위기극복을 이끌어 주실 구원투수입니다.
너무 조금 전에 박원갑 이사님 말씀하셨습니다만은 왜 그렇게 다툽니까? 우군끼리 왜그리 다툽니까? 다툴 때마다 저는 가슴이 철렁하고 국민은 실망합니다. 제발 합심단결해서 일심동체가 되어서 기울어져 가는 이 나라 보수 국기를 더욱 반듯하게 다져 주시길 바라고(박수 조금 나옴) 그랬을 때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산인 안동은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감안해서 다른 지역 어느 지역보다도 현격하게 차별화가 되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유교문화 중흥 지원정책을 펼쳐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만약 이렇게 해주신다면은 지금 대표님께서 그 역사적인 대장정에 아마 이 자리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뜻을 모우고 힘을 합쳐서 큰연히 동참하실겁니다.
다시 한 번 황교안 대표님 정말 엄중하고 중차대한 이 역사적이고 시대적이고 또 민족적인 대화합을 반드시 성취하셔서 이 보수궤멸에 직면해 있는 이 어려운 나라를 건져주시길 거듭거듭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여러가지로 이 안동 잊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려울 때는 안동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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