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대통령 SNS 소통, 형식보다 내용과 진정성 봐야”

사회부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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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논평 통해 대통령의 열린 소통 지지…“정치와 권력은 낮은 곳 향해야”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3일 대통령의 SNS 활동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소통의 방식을 문제 삼기 전에 소통의 내용과 진정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대통령의 열린 소통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당은 이날 ‘정치와 권력은 낮은 곳을 향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대통령의 SNS 활동이 품격과 권위를 떨어뜨린다는 일각의 주장에 반박했다.


도당은 SNS를 생각을 나누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오늘날의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규정하며, 소통 수단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시대의 변화를 외면한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의 품격과 권위는 격식이나 국민과의 거리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정의 방향과 판단을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대통령의 자리는 권위를 과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정치와 권력이 낮은 곳을 향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또 언론이나 제3자의 해석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만나는 통로가 넓어질수록 국민의 알 권리와 참여의 폭도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SNS는 여러 소통 수단 가운데 하나인 만큼, 이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도당의 입장이다. 도당은 국민과 만나는 통로의 확대를 불편하게 여기는 태도를 “권위만 앞세운 불통”이라고 비판했다.


경북도당은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의 열린 소통을 적극 지지한다”며 “함께하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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