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화물터미널·MRO 배치와 기업 유치 방안 논의
12월 용역 완료 목표, 전문가 자문·관계기관 협의 거쳐 추진 로드맵 마련
[한국유통신문=김도형 기자] 의성군이 대구경북신공항을 물류특화 공항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실행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물터미널과 항공정비시설 배치부터 기업 유치, 공항신도시 개발까지 분야별 과제를 점검하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10월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공항 주요기반 실행전략 수립 및 워킹그룹 운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연구 과제는 화물터미널과 MRO(항공기 정비) 시설의 효율적인 배치, 항공물류 활성화와 기업 유치 방안, 항공정비 분야 특화전략, 공항신도시 개발 방향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분야별 실행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화물터미널·MRO 시설의 배치 최적화와 확장 전략,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규제 완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공항과 연계한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지향적 신도시 모델에 대한 의견도 함께 다뤄졌다.
의성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실행전략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후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행정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과제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은 의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새롭게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신공항 주요 기반시설과 지역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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