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위원장 “도당 운영의 중추적 역할 맡아야”
도의원 출마자 협의체도 도당 공식 기구로 전환 추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부위원장 11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도당 조직과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0일 도당위원장·부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새로 인선된 부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1차 인선에서는 김강섭(김천), 김국진(포항북), 김성훈(안동·예천), 박성모(구미갑), 송진기(고령·성주·칠곡), 오일영(경산), 윤성희(구미을), 이재영(상주·문경), 장용선(포항남·울릉), 최규학(경주), 최종근(포항남·울릉) 등 11명이 도당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도당 부위원장이 단순한 명예직이 아니라 당 운영과 지역 활동을 책임지는 핵심 직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지금까지 명예직으로만 알고 있던 도당 부위원장이라는 직위는 사실 도당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중요한 직책”이라며 “부위원장 한 분 한 분이 도당위원장을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당원들을 만나고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열린 6·3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자 간담회에서는 선거 과정에서 헌신한 출마자들을 격려하고, 출마자 협의체의 향후 역할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도당은 도의원 출마자 협의체를 도당 내 위원회급 공식 기구로 전환해 지역 현안 발굴과 정책 개발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위원장은 “도의원에 출마한 분들은 누구보다 경북도정에 밝고,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깊이 고민해 온 역량 있는 인재들”이라며 “출마자 협의체를 위원회급 기구로 공식화하고 향후 구성될 정책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당은 이번 부위원장 인선과 도의원 출마자 협의체 공식화를 계기로 지역별 당원 소통을 확대하고,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대외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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