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ELITE 8 국제엘리트여자컬링투어대회' 의성서 개막…아시아·중동 6개국 12팀 세계 정상을 겨룬다

사회부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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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026 국제엘리트여자컬링투어대회(ELITE 8, 이하 대회) 개회식이 최유철 의성군수를 비롯해 참가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30일 오후 1시 30분, 의성컬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 여자컬링대회로, 아시아 5개국(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과 중동 1개국(튀르키예) 등 총 6개국 12개 팀이 참가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조별라운드와 6강전, 준결승, 결승을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국내에서는 의성군청여자컬링팀을 비롯해 춘천시청, 전북도청, 서울시청, 경일대학교, 관동연합이 출전한다. 국외에서는 일본 2개 팀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튀르키예 각 1개 팀이 출전해 세계 정상급 여자컬링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컬링연맹 여자 국가랭킹 기준으로 한국 4위, 일본 5위, 중국 6위, 튀르키예 12위, 홍콩 31위 등 세계 랭킹 상위권 팀들이 대거 참가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같은 날 준준결승을 치르고, 2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올해 ELITE 8 정상의 주인공을 가린다.


대회 기간 모든 경기는 의성컬링센터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경기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TV 생중계될 예정이다.


의성, 컬링 메카에서 세계 컬링 중심도시로 도약

이번 대회는 아시아 여자컬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대회로, 컬링의 메카인 의성에서 개최됨으로써 대한민국 컬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선수들에게 국제 수준의 경기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도시 의성에서 컬링투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의성을 찾아주신 국내외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의성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컬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의 '2026년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지원 사업'을 통해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의성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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