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전통시장서 노쇼사기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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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전단지·홍보물 배부, 공공기관 사칭 범죄 주의 당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을 노린 ‘노쇼 사기’ 예방에 나섰다.


성주경찰서(서장 김대정)는 지난 22일 성주전통시장 5일장을 맞아 소상공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별고을 한바퀴’를 운영하고,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범행은 학교, 식자재 유통업체, 약국, 목욕탕, 숙박업소, 고물상 등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와 소화포 등 소방용품, 심장제세동기, 파쇄기, 안전모 등을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청한 뒤 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이날 경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시장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상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예방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정 서장은 “최근 관내에서 다액의 노쇼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며 “관내 기업체 1,096개소에 경찰서장 명의의 예방 서한문을 발송하고, 공단관리사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신종 수법 발생 시 실시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노쇼 사기 범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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