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책임이 작동하는 구조로 경북교육 재설계하겠다”

“작은 신호에도 반응하는 책임행정, 실험이 아닌 검증의 교육으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인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13일 오전 경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설명과 책임의 교육행정으로 경북교육의 구조적 전환을 이루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a_hf3Ud018svcw39n2gbetzo7_tg3zvl.jpg

 

b_ef3Ud018svc187h40cjtfmtw_tg3zvl.jpg


 

1981년 초등교사로 임용돼 40여 년간 교단과 교육행정을 두루 거친 마 전 교육장은 “이번 출마는 개인의 정치적 재도전이 아니라, 경북교육의 구조적 위기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책임감의 결정”이라며 “교육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책임이 작동하지 않는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교육을 실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

마숙자 출마예정자는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책임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성과주의나 단기 실적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이 감당할 수 있는 변화와 검증된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의 위기는 큰 사건이 아니라 작은 신호에서 시작된다”며 ▲설명 없는 결정 ▲책임이 전가되는 구조 ▲사후대응형 행정을 경북교육의 대표적 문제로 지적했다. “징후 앞에서 먼저 설명하고 대응하는 교육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말로 설명하고, 구조로 책임지는 행정 구현”

마 출마예정자는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으로 △함께 고민하며 책임으로 답하는 행정 △설명 가능한 결정 구조 △속도보다 검증을 우선하는 정책 판단을 제시했다.

그는 “침묵으로 균형을 맞추지 않겠고, 독단으로 밀어붙이지도 않겠다”며 “모든 결정에는 이유를 설명하고, 결과에는 구조적으로 책임지는 행정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5대 핵심 공약 제시

그는 경북교육 혁신을 위한 다섯 가지 중점 공약을 발표했다.


‘K-EDU 플랫폼’ 구축 — 경북의 정신·문화 자원을 미래형 글로벌 교육 콘텐츠로 발전.


지역소멸 대응 공교육 강화 — 소규모 학교를 단순 통폐합 대신 ‘작지만 강한 학교’ 모델로 전환,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기반 미래시민역량’ 교육과정 개발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잠재력을 정밀 분석, 맞춤 교육 제공.


퇴직 교육인력 활용 ‘전생애 교육안전망’ 구축 — 은퇴 교원의 전문성을 지역 교육 멘토단으로 연계, 기초학력·돌봄·다문화 교육에 투입.


‘온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 마을, 지자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 거버넌스 구축.


그는 “이 약속들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설명과 책임의 구조 안에서 실행될 실질적 정책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동 출마예정자와 ‘원팀’ 제안

이날 마 출마예정자는 경북교육의 구조 개혁을 위한 실질적 연대 방안으로, 김상동 출마예정자와의 ‘원팀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원팀’은 직책을 나누는 연합이 아니라 판단 기준과 책임 범위를 공유하는 결속”이라며 “경북교육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경북 교육 동행 포럼’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_hf3Ud018svc1fwzpstq2480k_tg3zvl.jpg


현장에 참석한 김상동 출마예정자 역시 “마숙자 전 교육장이 제시한 교육문제 인식과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초등과 중등, 고등교육의 여집합을 보완하는 통합적 원팀 체제를 통해 경북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현장의 신뢰 회복이 중심 과제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서 마 출마예정자는 경북교육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소통 부재와 책임 회피의 행정구조’를 꼽으며 “민원이 발생하면 끝까지 해결하려는 자세가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 위반 시 책임의 귀속을 명확히 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불편하지 않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마숙자 출마예정자는 “경북교육의 한계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책임의 구조를 세워 신뢰받는 교육행정으로 경북의 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장은 ‘현장의 소리를 들을 줄 아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는 평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