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교통약자 체험으로 공감 확산… 이동편의시설 중요성 직접 체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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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배리어프리 樂(낙)페스타’서 교통약자 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덕율)는 지난 11월 22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열린 ‘배리어프리 樂(낙)페스타’에 참가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기술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한 1,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보부스에서는 교통약자가 실제 보행환경에서 겪는 불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사로와 단차(턱) 등 실제 보행환경을 구현한 ‘교통약자 체험존’, 이동편의시설 관련 ‘OX퀴즈’, 기술지원을 통해 개선된 보행환경의 ‘전·후 사진 전시회’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는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휠체어를 이용해보니 작은 경사도 힘들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율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배리어프리 樂(낙)페스타’에서 교통약자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동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도서 검토, 현장점검, 기술자문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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