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성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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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1-11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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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1-13 유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민들이 축하무대를 즐기고 있다.jpg

 

 

26일까지 9일간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향연 펼쳐져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축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가 자랑하는 대표 건강축제인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 전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인삼 재배를 처음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가 열렸다. 이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함께 열려 풍기인삼뿐 아니라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축제가 나란히 펼쳐지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천 둔치 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된다. 관광객이 참여하는 인삼요리 만들기와 노래자랑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삼으로 달인 홍삼차와 영주한우 등 지역 대표 먹거리도 인기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가수 안성훈, 윤태화, 박구윤 등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전통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청소년 문화공연, 환경노래자랑대회, 주민자치 공연, 지역예술인 무대,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함께 열린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팜판매장’과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 대상 즉석 인터뷰와 실시간 영상 송출로 현장의 활기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농특산물 럭키백 증정, 깜짝 타임세일, 텃밭 수확 대방출, 시식 행사 등 이벤트가 더해져 축제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도 부석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사과 홍보관과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세대를 잇는 맛의 이야기’ 인삼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다양한 인삼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며, 20일엔 ‘KBS 6시 내고향’ 생방송, 21일엔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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