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장, 다목적 주민이용시설부터 유니크타운까지 사업 추진 현황 확인 및 개선 방향 논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2025년 10월 17일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건립사업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사업 등이다.

의원들은 다목적 주민이용시설에서 자연재난 대비 임시대피시설 필요성과 주민복합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했고,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지에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배치 및 운영 방안을 의견 교환했다.

또 매입임대주택사업 현장 방문에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 공급과 입주 기준, 운영 계획을 확인하며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사업지에서는 숙박·체험·관람 기능을 결합한 복합 관광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기 의장은 “현장방문은 사업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직접 확인하는 중요 의정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영주시의회의 시민 중심 행정과 지역 발전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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