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청, 청년 고용 업종 중심 현장 예방점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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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집중 업종·소규모 음식점 대상 노무관리 점검…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근절 총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9월 8일부터 4주간 ‘2025년 제3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 계획보다 대상을 넓혀 경북 동부 지역의 청년 고용이 집중된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과 신고 이력이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지급, 근로계약, 근로시간 등 전반적인 노무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 임금체불 집중청산 기간(8월 29일~10월 2일)과 연계해 일부 건설 현장 및 소상공인연합 회원을 대상으로 집단 컨설팅도 진행한다. 포항지청은 “체불 근절”을 목표로 감독과 지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술 지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은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노무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강화해 기초노동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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