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 건강한 미래”… 임미애 의원, 해평물환경보전회 출범에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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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단과 함께 에이팩(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 방문(사진 임미애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지역발전과 생태 보전에 ‘든든한 동반자’ 약속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8월 19일 구미시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해평물환경보전회 출범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환경 보전 의지를 드러낸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국회와 지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의 축사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임 의원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에이팩(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단과의 일정으로 부득이 현장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경북도당 송성일 수석부위원장을 통해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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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 역사와 미래를 잇는 터전”

 

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해평면의 가치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해평은 신라 최초의 사찰인 도리사가 위치한 역사적 공간이자,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해평취수장이 자리한 지역”이라며, “비옥한 토지와 걸출한 인재를 배출한 전통을 이어온 만큼 환경 보전과 미래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취수원으로 인해 재산상의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수생태계 보전에 적극 나서는 해평 주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표하며, “이 같은 주민들의 헌신이 바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동력”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의정활동 속에서 해평면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경북의 발전과 연결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깨끗한 물 환경을 지켜가는 해평물환경보전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민생형 의정’

 

환경 보전은 단순히 생태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생활,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 의제다. 이날 출범한 해평물환경보전회는 주민 스스로가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는 선언이자, 지역공동체의 자부심을 드러낸 상징적 출발점이다.


임미애 의원 역시 이를 존중하며 정치적 후견인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역의 전통과 산업, 그리고 환경이라는 세 축을 조화롭게 연결하려는 그의 메시지는 경북이 직면한 과제를 풀어낼 구체적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물 환경을 지키는 힘, 해평에서 시작된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조직의 탄생이 아니라, 물 환경 보전을 통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선언이었다. 그리고 그 길 위에 임미애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정 역량이 더해진다면, 해평은 “깨끗한 물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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