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미플란트치과, 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3년째 장학금과 물품 기탁…지역사회 귀감으로 자리매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 미플란트치과(원장 조우영)는 8월 20일 영주시 드림스타트를 찾아 장학금 100만 원과 과일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 아동 지원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조우영 원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학업 지원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 원장은 2023년 100만 원, 2024년 15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과일을 각각 전달하는 등 3년째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우영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조우영 원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후원이 큰 격려가 된다”며 “영주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복지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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