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국회의원, ‘살고 싶은 안산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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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교통 인프라 등 현안 논의…시민 삶의 질 제고 방안 모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안산시병)은 9일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대에서 조성 중인 신길2지구 공공주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살고 싶은 안산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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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강태형·이기환·김철진 경기도의원, 박은경·박은정·선현우·황은화 안산시의원, 김동수·나정숙 특별보좌관, 안산시청, LH,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석해 신길2지구의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해철 의원은 “신길2지구가 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새로운 터전이 될 수 있도록 LH가 세심하게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파트 단지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공사차량으로 인한 교통 문제와 광역도로 연결 등 접근성 향상 방안도 꼼꼼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분양 계획, 자연녹지지역 활용,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관계기관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신길2지구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약 6,100여 세대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청약은 2025년 상반기, 최초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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