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명 선발에 644명 응시… 오는 29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경북=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 7월 5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한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 총 644명이 응시하며 73.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879명의 서류전형 합격자 중 실제로 644명이 응시했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46명이다.
필기시험을 통해 지역별 모집인원의 1.5배수인 72명이 1차 합격자로 선정되며, 합격자 명단은 오는 7월 11일 경북교육청 본청 및 각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23일에는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7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에서는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가산점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정교사 2급 이상 자격증은 물론,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필기시험 점수의 1~3%에 해당하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김치한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면접시험도 공정하게 운영해 특수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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