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셜벤처의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구미형곡지국(이하 ‘이비티에스 구미형곡지국’)이 지난 6월 19일, ‘참사랑 나눔동행 도시락’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앱 기반 배달주유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기업이다. 이번 도시락 나눔 활동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손수 도시락을 준비하며, 정성스러운 요리를 선보였다. 아삭한 콩나물무침, 따끈한 구운 두부, 시원한 김치국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에는 조합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 조합원은 “우리가 만든 도시락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직접 만든 음식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비티에스 구미형곡지국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조합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나눔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참사랑 나눔동행 도시락’ 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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