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정책 연구 본격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가 6월 16일(월) 구미시의회 접견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회는 구미시 재정운영에 대한 심층 분석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참여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연구회 출범을 축하하고, 재정 혁신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는 추은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재우, 이지연, 이상호, 신용하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자의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 예산 운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은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는 단순히 수치를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방세 징수율 제고, 체납액 감소, 국·도비 보조사업의 효율적 집행은 물론, 중복되거나 효과가 낮은 사업에 대한 정비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향후 구미시의 재정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유사 지방자치단체와의 비교 연구를 통해 객관적인 정책 판단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정 정책 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