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르신·이주노동자 위한 따뜻한 여름나기 지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삼성전자 구미 환경안전(EHS)그룹(그룹장 김종열)이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미시는 지난 5일, 삼성전자 구미 환경안전그룹으로부터 800만 원 상당의 생수 4,000L(500㎖ 8,000병)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생수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각 2,000병씩 전달됐다. 이 생수는 무더운 여름철,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어르신, 이주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구미 환경안전(EHS)그룹은 사업장 내 환경, 안전, 보건, 방재 전반을 총괄하며, 오염물질 관리 및 저감, 하천 정화, 수자원 보전, 식수 지원 등 다양한 환경 상생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물 사용의 공공성과 인권적 가치를 강조하며, 매년 지역사회에 생수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성전자 구미 환경안전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수 한 병에도 이웃을 향한 정성과 배려가 담겨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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