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대학, 구미에 주소를 더하다”
금오공대, 대동제와 연계한 ‘구미愛 주소갖기’ 캠페인 통해 전입 혜택 적극 홍보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인구 감소 문제 극복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금오공대는 지난 5월 20일, 재학생과 교직원, 시민들과 함께 ‘구미愛(애)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펼치며 구미시 전입 장려 및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섰다.
곽호상 총장이 학생식당에서 구미애주소갖기 운동을 설명하는 모습
구미애 주소갖기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구미시 관계자
KIT홍보대사의 구미애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홍보 모습
이번 캠페인은 대학 대동제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곽호상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다수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관에서 시작해 도서관을 지나 대동제 메인 무대가 펼쳐진 잔디광장까지 약 500m 구간에서 진행되었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구미시 전입 혜택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은 실제 구미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구미시의 정책 캠페인이다. 구미시는 전입자들에게 고등학생·대학생 학업장려금, 구미 농산물 지원,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문화예술회관 공연 할인 쿠폰, 영상미디어센터 무료 이용 등의 다양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곽호상 총장은 “지역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는 결국 지역 경제와 청년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지역 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우리 대학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립금오공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립금오공대는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지역 창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연결 고리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에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 홍보에 참여한 대학구성원 단체사진 생활관 앞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국립금오공대 #구미애주소갖기 #구미전입혜택 #대동제캠페인 #구미인구늘리기 #지역상생대학 #구미시전입 #청년정착 #지역발전 #곽호상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