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혁신·브랜드 육성으로 농업소득 증대할 것”…성주 민심 경청에 주민들 ‘호감’
[성주=한국유통신문] 김민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중앙공동선거대책위원장(최고위원, 경기 용인정)이 5월 17일 성주 참외 생명문화축제장을 찾아 경북 지역의 민심을 살피는 경청투어에 나섰다. 이 위원장의 깜짝 방문에 현장은 반가움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경북 지역 민심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 가운데, 이언주 위원장의 이날 방문은 지역 최대 축제이자 농산물 브랜드인 참외를 통해 농업 현장을 직접 듣고 느끼기 위한 ‘진짜 민심 투어’였다.
이언주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젊은 세대가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해야 하며, 고령 농민들에겐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통 혁신과 참외 브랜드 육성을 통해 농업소득이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농촌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며 농업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성주 벽진 이씨 후손인 이 위원장은 축제 이후 집성촌을 찾아 문중 어르신들과 차담을 나누며 고향 민심에 귀 기울였다. 대화 주제는 농촌 고령화 문제, 전통문화의 보존, 지방의료 공백 등 농촌의 현실적 어려움들이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와서 말만 하는 줄 알았더니, 진짜로 듣고 간다”며 이 위원장의 소통 행보에 깊은 호감을 표했다. 다른 주민은 “이언주 위원장이 우리 고향 출신이라 더 믿음이 간다. 농촌이 중심이 되는 대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인사치레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북 민심의 중심에서, 민주당의 현장 중심 행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참외보다 더 달콤한 진심, 민심은 듣는 자의 것이다”
성주를 찾은 이언주 위원장의 경청투어는 농촌을 대하는 정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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