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 전달… 지역복지에 온기 더해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전문건설협회(회장 김효식)가 또 한 번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협회는 지난 5월 16일, 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일·전하돈)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주시전문건설협회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은 협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효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영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하돈 공동위원장은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영주시전문건설협회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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