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북선대위’ 출범… “경북이 정권교체의 심장 될 것”

이영수 총괄선대위원장 중심, 전·현직 국회의원·시민사회 포함 130여 명 대규모 선대위 구성

“헌법 수호 세력의 총단결, 경북에서 정권교체의 불꽃 당긴다”


[안동=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상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8일 안동시 옥동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 명에 달하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집결하며,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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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은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이자 경북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그는 “이번 대선은 헌법 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간의 최후 대결”이라며, “경북이야말로 정권교체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홍의락 대구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임미애·권오을·박창달·김현권 전·현직 국회의원, 장세용 전 구미시장, 권영세 전 안동시장,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해, 보수와 진보를 넘어선 ‘국민통합 대연대’의 현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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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단지 정권교체가 아닌, 무너진 국격을 다시 세우는 싸움이며 진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권오을, 박창달 전 의원 등 보수 진영 인사들이 함께해준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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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대위는 이영수 위원장을 필두로, 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7명, 공동선대위원장 16명, 지역위원장, 각 부문 본부장 및 위원회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실무 조직을 발표했다. 주요 조직에는 경북도민통합위원회, 기본사회위원회, 정책자문위 외에도 SNS홍보본부, 현안TF본부,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등이 포함됐다.


출범식 후 선대위원장들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문구 블록 퍼포먼스를 통해 구호를 시각화했으며, 국민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듣겠다는 취지를 담은 ‘대형 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아 옥동6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민심 행보도 이어갔다.


한편, 경북도당 선대위는 오는 5월 12일 오전 11시 영천공설시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갖고, 2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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