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개선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며,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의회는 ▲종합청렴도 4등급 ▲청렴체감도 4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을 기록했다.

청렴체감도는 시민과 관계자들이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이며, 청렴노력도는 지방의회가 자체적으로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향후 청렴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청렴 정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의회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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