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상황실 방문, 안전대책 점검 및 귀성객 맞이 행사 진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과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과 함께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박 시장은 시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안전대책과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꼼꼼히 살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환대하며,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대책과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난관리, 응급의료, 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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