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폭군응징을 격려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주깃발 게시

폭군의 종말을 예고한 깃발, 광주시장 강기정의 강력한 메시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월 3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보내온 주깃발과 감사증서를 받았음을 공개했다. 강 시장은 “폭군 윤석열을 체포하는 아침”이라며 강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물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가 받은 주깃발에는 “Sic Semper Tyrannis”(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버지니아주의 주의문구로, 권력을 남용한 자는 결국 파멸에 이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Sic Semper Tyrannis”(시크 셈퍼 티라니스! 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라!)

강 시장은 "권력을 남용하는 자는 반드시 파멸에 이르게 된다"며,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정치적 긴장 속에서 권력 남용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미국과의 연결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그 메시지가 널리 전달되고 있다.

이번 감사증서와 주깃발 수여는 강 시장이 추진해 온 광주와 미국 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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