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2025 KOREA 경주 포럼 성황리에 개최

사회부 0 597

C554E69C59604B3CBE2E51B297CD8FBF.jpg

APEC 2025 KOREA 경주 포럼 이철우 경북도지사 연설

 

 

d_6ijUd018svc1pi6jq9qx2kb7_tg3zvl.jpeg

 

지역 경제와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도약점 마련


(경= KTN) 전옥선 기자= 경북도가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APEC학회와 공동으로 ‘APEC 2025 KOREA 경주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며 국제적 협력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APEC 정상회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전문가, 경제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장을 열었다.


포럼은 유장희 한국APEC학회 명예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흥종 고려대 특임교수는 ‘APEC의 정책 조율 및 다자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경제 협력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박정수 한국APEC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중소기업 및 청년의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지역사회와 국내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와 경제단체, 전문가, 시도민이 함께 협력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APEC이 경주를 글로벌 10대 문화 관광 도시로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며, 경북의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APEC 정상회의가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적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경북도와 경주시가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비전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준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포럼은 경북도가 국제적인 협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

 

 

d_2ijUd018svc1k3y0yan7n3ku_tg3zvl.jpeg

 

d_0ijUd018svc13ubzf9eofbez_tg3zvl.jpeg

 

d_aijUd018svcb9lalgkaej9c_tg3zvl.jpeg

 

d_9ijUd018svc1bkq10fxboay2_tg3zvl.jpeg

 

d_7ijUd018svcxplayvd01b0j_tg3zvl.jpeg

 


 

d_5ijUd018svcpjcwqhbnj6wo_tg3zvl.jpeg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