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협력으로 아동 보호 헌신자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는 12월 19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을 대상으로 힐링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년간 아동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아동 보호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으뜸지킴이’ 유공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아동 보호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인정받아 특별히 시상받았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실습과 구미소방서 소방관들의 특별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소방관 가수 이훈식 소방교와 마술사 조성훈 소방경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힐링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한 참석자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동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경품 추첨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미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었다. 아동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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