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고, LIG넥스원에 졸업 예정자 11명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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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ESG 경영 실천하며 고졸 인재 채용 확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 이하 구미전자공고)는 올해 졸업 예정자 11명이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의 구미 사업장에 합격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구미전자공고가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LIG넥스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고졸 인재 채용을 확대한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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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고 이상혁 산학협력부장은 "LIG넥스원이 지난해부터 마이스터고 졸업 예정자 채용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본교 학생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11명이 합격한 것을 보고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수한 고졸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미전자공고와 같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는 고졸 인재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경영 전략이다.


구미전자공고 정성창 교장은 "LIG넥스원이 우리 학교 졸업생들을 채용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LIG넥스원의 구미 사업장을 방문하며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커졌고, 그 준비 끝에 이번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LIG넥스원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전자공고는 1954년 개교 이래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처 다변화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기업의 요구에 맞춘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국립 고등학교로, 1954년 개교해 1976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로 전환됐다. 2008년 한국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었으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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