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 새마을 시범마을에서 도민 봉사활동 전개
마을 정비부터 문화 교류까지, 새마을 정신의 국제적 확산
새마을 운동의 글로벌 모델로 국제 협력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2024년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상북도 도민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인도네시아 새마을 시범마을에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봉사단은 ▲마을 환경 정비 ▲버섯 재배 기술 전수 ▲위생 및 보건 교육 ▲체육 활동 ▲한류 문화 교류 ▲한국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위생 교육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보건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육 활동은 주민들과 봉사단원 간 화합을 도모하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교류와 한국어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봉사단과 현지 주민 간의 교류와 협력
권현주 봉사단원은 “현지 주민들에게 새마을 정신을 알리고 일체감을 느끼도록 돕겠다”며 주민들과의 교류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는 “이번 활동은 새마을 정신의 국제적 실천과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봉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 운동의 글로벌 모델,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제시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실천적 모델로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단의 헌신이 더해지면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새마을재단과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적 상생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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