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 맞아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개최

사회부 0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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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김진수)는 지난 8일 왕산역사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여성폭력 추방의 날(11월 25일)을 맞아 아동학대 및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17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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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현장에서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메시지가 적힌 비누꽃을 나누어 주며,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부드럽게 전달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내와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하여 주목받았다.


아울러, 아동학대와 여성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핸드피켓을 자체 제작하여 1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학대예방경찰관(APO)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걱정인형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지원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O·X 퀴즈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주제로 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캠페인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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