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 해외 사례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가치 제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해외 새마을운동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해외에서 진행 중인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추진된 새마을세계화사업의 다양한 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된다. 각국 현장에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자립형 발전 모델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을 세계로 확산하는 과정과 그 의미를 조명한다.

특히 10월 25일에는 새마을국제포럼이 열리는 글로벌관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포럼 참석자들이 직접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는 국제적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 속에서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가치와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이 새마을운동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느끼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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