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시각장애 아동과 협력하여 제작한 ‘체인지카드’를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도레이첨단소재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체인지카드’는 시각장애 아동이 그린 밑그림에 봉사 참여자들이 색칠하여 완성하는 카드로, ‘같은 그림 찾기’와 같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억력 증진에 기여한다. 이 카드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그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그림 수준이 뛰어나 놀라웠다”며, “시각장애 아동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큐브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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