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융합시대를 선도하는 탐사보도 전문시민기자단 양성, SNS교육 20일부터 실시

김도형 0 1,922

시민기자양성.jpg

4차산업혁명융합시대를 선도할 탐사보도 시민기자단 교육 모집 알림 포스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융합시대에 맞춰 언론계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21세기 언론은 기존의 사회 권력기관 감시 기능과 비평의 기능 범주에서 벗어나 보다 포괄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사회의 균형 발전을 이루게 하는 고급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한 몫을 해가고 있는 추세다.

 

박근혜정부 3.0정책 시행 이후 정보공개청구에 있어서 국민들이 고급 정보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국민이 필요로하는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실무적인 노하우가 필요하다.

 

취재를 생업으로 하는 기자들은 필요에 의해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굴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론적인 교육을 통한 정보수집 방법을 비롯해 수많은 현장 취재에서 얻은 경험과 인맥들을 통해 다양한 루트로 정보들을 얻어내기도 한다.

 

앞으로 언론의 미래는 디지털저널리즘과 탐사보도가 대세다. (*참조 탐사보도의 전설을 만나다.) 

 

데이터 저널리즘은 저널리스트 데이터 기술자, 저널리스트 데이터 전문가, 저널리스트 그래픽 디자인, 저널리스트 데이터 필터링 비쥬얼라이즈 스토리 순으로 작업된다.

 

로렌즈 미르코(2010)는 데이터 저널리즘과 관련해 데이터 세탁이라는 좀 더 정교화 시키는 작업을 하는 데이터 주도권을 잡는 사람이 저널리스트라고 규정했다.

 

데이터저널리즘, 기존의 전통적 저널리즘과의 차이점은?

 

전통적 저널리즘은 기사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정보를 취재해 가공한 후 대중매체를 통해 수용자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행위였으며, 수용자의 호불호에 관계없이 대중의 '일반적 이해' 를 고려해 일상적이고도 광범위한 정보와 뉴스를 상시적, 정기적으로 제공했다.

 
하지만 데이터 저널리즘은 기사의 가치가 이미 내재된 정보가 아니라, 새롭게 창출해 수용자에게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thumb-20171027081750_slxdqges_600x337.jpg

 

또 데이터 저널리즘은 재래적 방식으로 취재보도하기보다는 특정 사안에 대해 '과학적 접근과 가공'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정보로 제공하며 그 정보는 경우에 따라 고부가가치의 자산이 될 수 있다.

 

한편, 탐사보도(investigative journalism)란 기자들이 범죄, 정치 부패, 기업 비리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직접 조사(investigation)하여 캐내는 형태의 저널리즘을 말하며 그 기획부터 보도까지 적게는 수 개월, 길게는 몇 년이 소비되는 인내심을 요구하는 작업이다. 탐사보도는 정보의 1차 자료가 되며 탐사보도는 대부분 신문사, 통신사, 또는 프리랜서 언론인들이 수행한다.

 

더불어 탐사보도는 기자(reporter)가 수사관(investigator)이 되어 수사를 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자 사설탐정(private investigator), 경찰, 검찰, 국정원의 수사관(investigator)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탐사보도를 하는 방송이나 신문은 "경찰, 검찰, 국정원의 최종 수사보고서"와 같은 성격이 된다.

 

민간인인 기자들의 수사능력은 공무원인 정부 수사관들 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탐사보도 기자는 그 파급효과에 걸맞는 인성과 자질이 요구되며 정론직필은 물론 엄정한 중립과 도덕성을 기본으로 한다. 궁극적으로 정의감에 불타고 공명정대한 인물이 탐사보도기자로 많이 배출되야 할 필요성이 있고, 기존 구태 언론세력과 사회 적폐 무리들에 맞설 수 있는 시민이 주축이 된 시민탐사보도기자단의 탄생이 요원하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꾸준히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 허우적 거리며 살고 있고, 정보의 체계적인 습득이 불가한 지경에 이르렀다. 좀더 미래 가치 지향적이고 스스로의 발전을 원한다면 시민기자로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세상의 모든 정보와 맞닥드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

 

thumb-20171027081732_qdakbtwe_600x1066.jpg

 

그런 취지에서 본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SNS교육을 통한 데이터저널리즘의 이해와 탐사보도 전문시민기자단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

 

신청 접수는 발행인(010-3546-9865)에게 이름과 나이, 장래 목표, 전직 경력 등을 문자로 발송하면 되며 면접 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2.jpg

 

externalFile.jpg

교육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 커피베이 금오산점 정미숙 대표(우측)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gif

 

1.jpg

 

2.jpg

 

 

 2주차 교육 자료 영상:

1. 구독자 5천명이면 한 달 수입 얼마나 될까? 모두 공개합니다! (단희TV)

2. 뉴스기사로 한달에 40만원씩 돈버는 기술

3. 한국언론진흥재단 수습기자교육, SNS와 동영상활용 취재보도-1

4. [데스크칼럼] 유튜브와 '1인 크리에이터'로 부자 되기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