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정당 혁신과 정치 개혁을 목표로 더민주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49)이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 신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됐다.
혁신회의는 2024년 9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혁신공동회를 열고,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함께 강선우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유동철 동의대 교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를 새로운 상임대표로 인준했다.
혁신회의는 ‘정당혁신, 정치개혁, 정권교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6월 출범했으며, 지난 총선에서 31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이후 현재 44명의 소속 의원을 확보하고 있다. 혁신회의는 정책연구 및 입법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국 226개 시·군·구 조직을 건설하고, 10만 혁신위원을 통해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목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이영수 신임 공동상임대표는 “혁신회의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억강부약(抑强扶弱) 대동세상을 열어가며,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 또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효율적인 정치 실현을 위한 정당 혁신과 정치 개혁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세력이 되자”고 밝혔다.
이영수 대표는 경북 영천 출신의 농민운동가로, 지난 대선에서 인재영입으로 민주당에 입당한 후 22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영천청도지역위원장과 중앙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2024년 7월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이달 초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협의회 초대 간사로 선임되는 등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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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