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경북교육! 함께하는 미래교육!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9월 20일 금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에서 김천, 성주, 상주,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주요업무 추진 내용, 학교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신청사를 둘러보며 미래교육을 위한 각 지역청의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방문해 성리학 역사관과 기획전시관을 둘러보며, 야은 길재 선생의 자취와 평가를 재조명하고, 조선 시대 인재의 산실로서 서부권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의 남성관 교육장은 “신청사에서 서부권역 교육장들과 함께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함께 준비하고 비전을 공유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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