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교육부 특별교부금 3년간 107억원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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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및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협의회 열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9월 5일 오후 2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초, 중, 고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및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두 가지 주요 사업이 소개되었다. 첫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구미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신청한 프로젝트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30억원씩 총 90억원이 교육부로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여기에 추가로 90억원 이상의 대응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목적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공교육 강화를 통해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특별교부금을 유아, 초등, 중등, 고등 공교육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집행하고 있으며, 구미시 및 경상북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둘째,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교육 경감 과제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3년간 17억원을 추가로 신청했다. 경북 지역에서는 구미와 울진이 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공교육 혁신과 사교육 경감은 어려운 과제이며, 성과를 확신하기 어려운 사업”이라며, “기존 교육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확대, 축소, 재생산의 과정을 거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단위학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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