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도 문제점 진단 및 발전 방안 연구 착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8월 30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의 발대식과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체에 참여한 의원들과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이지연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을 대표로, 장미경(기획행정위원장), 김재우(문화환경위원장), 이상호(기획행정위원회), 추은희(문화환경위원회), 신용하(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도입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구미시의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용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구미시의 예산 편성, 집행, 결산 등 전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미시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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