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소년 2,800여명 모의투표, “개표결과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교육감은 이찬교 당선”

김도형 0 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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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소년 2,800여명 온라인·오프라인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 경북운동본부’ 는 투표권이 없는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 9일 온라인 사전투표와 13일 경북 5개 지역 현장투표소(구미, 문경, 김천, 영천, 영주)에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경북지역 청소년 2,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6.13 지방선거 모의투표’ 결과 도지사와 교육감 모두 실제 와는 다른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실제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도지사로 임종식 후보가 교육감으로 당선되었지만, 청소년 모의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47.1%)와 이찬교 후보(30.7%)가 각각 도지사와 교육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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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득표 2위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20.7%)가, 3위는 정의당 박창호 후보(15.4%)로 4위인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15.0%)와 불과 0.4%차이였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안상섭 후보(14.1%)가 1위와 2.3%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임종식 후보(14.3%), 4위는 이경희 후보(14.1%), 5위는 문경구 후보(11.1%)의 순이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에서 특이할만한 점은 구글트렌드의 관심도가 청소년모의 투표 결과치에 근접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젊은 세대들의 웹포스팅수가 현격히 많은 점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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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 경북운동본부’는 지난 대선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행한 청소년 모의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치참여 요구가 날로 거세지고 있음을 거듭 확인하였으며, 여야 정치권이 대통령의 공약이자 개헌안에도 포함되었던 ‘선거 연령 18세 인하’가 포함된 공직선거법 개정을 하루 빨리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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