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오전 8시 경 장세호 후보는 일찌감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장세호 후보자 내외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경 기산 평생학습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장세호 후보가 일부러 일찍 사전투표를 한 것은 SNS에서 청년층의 투표독려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세호 후보는 소위 묻지마 투표로 인해 칠곡은 그동안 지역경제가 침체일로 빠졌는데, 이번 6·13 선거는 지난 30여 년 간 무사안일하게 자리만 지켜온 한국당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고, 집권당 후보로서 '새로운 칠곡'을 힘차게 열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바로 오늘 사전투표 부터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2시에 북삼지역에서 원혜영 정치개혁 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7선)이 유세를 지원하며 장세호 후보같은 능력있고 대통령과 독대 할 수 있을 정도로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뽑아야 칠곡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칠곡시 승격, 북삼 약목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칠곡 등 후보의 공약에 대해 충분히 실현 가능하며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유권자들 앞에서 약속했다. 그리고 김시환, 이창훈 후보를 소개하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처럼 현재 집권여당 차원에서 매일 중진의원들이 연이어 장세호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칠곡군에 확실하게 승기를 잡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한편 장세호 후보 지지를 위해 지난 5월 31일 본선거가 시작되면서부터 김현권 의원, 홍영표 원내대표, 표창원 의원,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조정식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민병두 의원,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홍의락 의원 등이 줄줄이 지원유세 및 지지방문을 하며 칠곡군 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공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장세호 후보는 작년 대선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선대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으며 경북에서 많은 득표를 받은 것에 큰 역할을 했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는 이러한 장 후보의 능력과 공로를 인정하고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 파악, 집중적으로 유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장세호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1. 칠곡시 승격 2. 예산 1조 달성 3. KTX 북삼약목 복합환승센터 4. 석적IC 5. 동명·가산 도시철도 3호선 연장 6. 내 손안에 칠곡 - 스마트 시티(500원 택시, 노약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등) 등 대규모 SOC 사업부터 세세한 주민 친화 공약까지 주민이 행복한 칠곡을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월 9일은 홍의락, 김현권, 윤호중, 송영길 의원이 칠곡군을 방문하여 유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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