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하는 시간 가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선산보건소는 18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생명사랑마을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의 마을단위 자살예방 사업을 위해 조성된 생명사랑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다. TBC 싱싱고향별곡의 MC를 맡고 있는 기웅아재(한기웅)의‘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 소통과 외로움 예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노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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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노년층 위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