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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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50만 안동인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발전 응원해 달라” 당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 10만원 세액공제 + 3만원 답례품 증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안동시장 권기창)는 21일 설 명절 안동역,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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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세정과 직원들이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달 19일 현재까지 214명 3,030만 원이 모금됐다. 500만 원 고액 기부자 2명, 100만 원 기부자도 1명 있으며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안동시는 답례품으로 안동한우 등 28개 품목(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안동사랑상품권 등)을 선정해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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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주민 복리증진, 지역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세제혜택은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금액에서 제공된다. 1인당 기부 연간 상한은 500만 원이다.

 

고향사랑 기부 방법은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기부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면 가까운 전국 NH농협에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영업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을 맞아 안동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발전을 바라는 50만 안동인의 염원이 고향사랑기부제로 힘찬 동력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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