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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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과] 구미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jpg

 

 

우수 수렵인 32명으로 구성, 안전교육 후 본격 활동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총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최종 선발된 피해방지단 32명은 1월 13일(금)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신속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포획 활동을 시작한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 등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대리포획 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42명의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1,096마리, 고라니 1,103마리를 포획했다.



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수렵보험료와 유류비 등의 활동비 및 포획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엽총뿐만 아니라 멧돼지 이동 경로에 GPS가 부착된 포획트랩, 포획틀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멧돼지를 포획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능동적인 포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개체 수 저감에 힘써줄 것”과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 시의 안전 또한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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