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특집] 한국유통신문이 뽑은 2016년 경북 사회면 10대 뉴스<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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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뉴스] 붉은 원숭이 해 찬란한 태양, 위대한 구미 위로 뜨다.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016년 1월 1일 구미시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 날씨는 맑음.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 첫 날 구미시민운동장에서는 『2016년 새해맞이 떡국행사』가 열렸다. 매년 구미시육상연합회와 구미 관내 마라톤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열리는 떡국행사는 구미시민운동장을 달린 뒤 본부석 위에 올라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한다.


마라톤동호인들에게 있어서 해돋이를 반드시 산과 같이 높은 곳이나 바닷가에서 맞이한다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 태양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똑같이 떠오르며 한결 같이 공평하게 우리를 따스하게 비쳐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날씨가 흐려서 해가 뜨는 장면이 제대로 안보이는 것만을 우려할 뿐.


다소 스모그가 드리워 태양이 떠오르는 유학산 인근이 보이지가 않아 시민운동장 본부석에서 기다리던 일부 시민들은 실망을 머금은 채 내려가기도 했지만, 내려간 사람들을 놀리기라도 하듯 아니나 다를까 붉은 원숭이 해 첫 태양은 기다린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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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해 12월 23일 연합뉴스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순위』를 토대로 "포항시의회 청렴도 전국 꼴찌···구미시의회도 하위권"이라는 타이틀의 뉴스를 내보냈다.

 

이어서 29일 청렴도와 관련해 약점잡힌 구미시의회와 연관지어 대한민국 최대의 민영뉴스통신사인 뉴시스는『경북 구미시의원 '취업청탁 미끼 금품수수' 의혹』과 『구미시의회 '청렴 의회? 도마..."지방의원행동강령조례 제정해야"』라는 제목으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순차적으로 기사를 올렸다.

 

뉴시스 기사에 따르면 "구미시의회 야당 A의원이 지역구 주민으로부터 자녀 취업을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라며 내용을 전개했다.

 

기사에는 사실관계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누군이지는 전혀 밝혀져 있지 않았고, 다만 제 3자를 통해 전해졌다라는 식으로 풍문성 내용 일색이었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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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기획(15)] '질풍경초' 구자근 경북도의원, 구미갑 국회의원 출마위해 사퇴의사 밝혀<한국유통신문.com>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도의회 구자근 도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구미갑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한다고 12일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사퇴의사를 밝힌 구자근 도의원은 중국 후한 광무제 유수의 말에서 유래된 '질풍경초'의 자세로 현실의 어려운 난국을 타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질풍경초(疾風勁草)란 모진 바람이 불면 강한 풀인지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역경을 겪어야만 비로서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다는 것에 비유한 말이다.

 

구 의원은  국회의원에 도전함으로서 경북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멈춰있는 경북의 시계바늘을 움직이겠다라며 강한 출마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지난 4년간 도의회 교육위원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교육 경북을 만들겠으며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장 경험을 살려 경북과 대구 경제발전과 화합에 노력하겠음을 강조했다.

 

한 시민은 구자근 도의원의 출마에 대해 그동안의 행적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사람들보다는 지역민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잘 아는 사람이 더 났다며 격려를 보냈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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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총선기획(70)] 영주 최교일 국회의원 후보 영주선관위 등록, 가장 먼저 지역 화합에 힘쓰겠다<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최교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경북 북부지방 선거구인 영주·문경·예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영주가 고향인 최교일 후보는 오전 11시 경 먼저 도착해 후보 등록을 한 예천 출신 김수철 후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은 뒤,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최교일 후보는 후보 등록 소감 인터뷰에서 본인은 지역발전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다며 "지역의 3개 시군을 다녀보니 많이 낙후되어 있고,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가장 많이 낙후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는 말을 전하며 경북북부지역의 현실에 대해 느낀 부분을 알렸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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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총선기획(71)] 구미갑 남수정 후보 준법 정책 선거 서약식 후 거침 없는 행보<한국유통신문.com> | 20대 국회의원 출마자 뉴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민중연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남수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남수정 후보의 동향과 일정'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보내며 '야권대표, 젊은진보' 남수정 후보의 활동을 지역민이 알 수 있도록 보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남수정 후보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사곡동 일대 상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오후 5시 30분 경에는 구미고 사거리에서 퇴근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 무렵 구미선관위로 이동해 '준법·정책 선거 서약식 및 유권자의 희망편지 전달식' 행사에 참여했다.

 

오는 4월 13일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구미선관위에서 실시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는 구미(갑,을) 총선 후보자인 구미갑 남수정, 백승주와 구미을 김태환, 장석춘 후보 모두 참석해 협약식에 사인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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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25시] 기획(5) 대한민국사회에 만연된 부조리를 파헤친다-어른들의 탐욕으로 좌절된 청소년들의 꿈, 누구의 책임인가?<한국유통신문.com>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2013년 5월 10일 기자는 구미시 거의동에 위치한 금오공대 옆 K중·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이 유치권 행사중에 있음을 금오공대 방문시 우연히 알게됐다.

 

그 해 둘러본 유치권 행사 중인 공사 현장은 암담했다. 짓다 만 건물들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고 공사중단의 여파로 공사장 곳곳은 폐허가 되어 사람들이 살수 없어 떠나간 느낌이 들정도 을씨년스러웠다.

 

하지만 신축공사 현장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잠시 공사가 중단됐으려니 생각했고 금오공대와 더불어 지역 사학의 명문으로 발돋움을 할 미래를 떠올려보기도 했다.

 

당시, 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아래로 내다보이는 금오공대의 화려한 전경과 함께 K중·고등학교 신축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

 

K중·고 신축공사 좌절 어른들의 탐욕의 결과, 지역 사회 곳곳에 만연된 부조리의 산물?

 

이후 3년이 다되간 시점에 지난 27일 저녁 우연히 페이스북에 뜬 한 장의 공사 철거 현장 사진을 보고 K중·고등학교 이전 문제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됐다.

 

사진을 올린 당사자는 "어른들의 탐욕으로 산산히 부서져 내린 아이들의 꿈입니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고, 그동안 지역의 리더들이 본 사실에 대해 일말의 해결방안에 대해 강구하지 않은 점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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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25시] 기획(1) 구미시의원 탕수육내기 한판 잘못 걸려 전국 망신, 원한관계 언론사 조직적 개입 의혹<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0일 저녁 7시 30분 구미시 A시의원은 원평동에 위치한 H카센터에 고장 수리를 위해 맡긴 자동차를 찾기 위해 갔다가, 카센터 사장이 차를 가지러 간 사이 카센터 사무실에서는 판돈 15만 6천원 상당의 '훌라'판이 벌어진 가운데 탕수육을 먹고 가라는 말에 잠시 들렀다고 한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A시의원에게 탕수육을 먹고가라며 탕수육 내기 한판을 제안했다고 한다. A의원이 이들과 어울리는 10분 상간에 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현장이 적발됐다고 한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에 대해 "금액이 너무 적어가지고 즉심으로 갔다"며 검찰에 송치할 사안이 아니어서 법원 판사가 직접 범칙금을 물리는 선인 즉결심판으로 끝난 사건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경미한 사건에 대해 기자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크게 보도해 사건화 됐다며 사안은 경미하지만 당사자가 시의원 신분이다보니 기사감이 된 것같다며 본 사건에 대해 평가했다.

 

A의원 사건을 최초로 31일 실명 보도한 S신문 C기자에게 문의한 결과, 제보가 들어와 취재를 하게됐고 A의원은 모범이 되야 할 공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 시의원 신분이기에 부도덕한 현장에 개입된 것만으로도 문제이기 때문에 실명을 올렸다는 답변을 줬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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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뉴스] 청송 농약소주 음독사건 여파, 지역 주민 변사사건 발생 악순환의 연속 우려<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청송경찰서는 지난 3월 9일 청송군 현동면 N마을회관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음독사건 수사 중, 3월 31일 오후경 농약소주 음독사건과 관련해 거짓말탐지기 검사 예정에 있던 주민 A씨의 변사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당일 오전 8시 경 청송군 현동면 N리 골짜기에 위치한 A씨의 축사 옆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마을 주민들은 A씨가 심장마비로 변을 당했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한다.

 

경찰은 4월 2일 A씨 부검 및 A씨의 축사에서 발견된 음료수 병을 대구국과수에 감정 의뢰한 결과, A씨의 혈액과 위 내용물 및 음료수 병에서 농약 메소밀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A씨의 사망경위와 관련해 N마을회관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음독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에 있다.(기사 이하 생략)

 

20일간 진척 없던 청송 농약소주 사건, 실마리 잡았나?

 

경찰은 그동안 마을 주민 중 사건 당시 마을회관에 있던 주민의 가족이나 숨진 주민과의 갈등 관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들을 조사해왔으나 "조사과정에서 소환이나 강압은 전혀 없었다"며 앞서 발생한 농약 사망 사건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며 신아일보에서는 밝히고 있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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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25시] 구미시의회 의장 선거 인증샷 의혹 사건(2)-시의회 자정을 촉구하는 의원들 발언 잇달아<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일 열린 제20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김익수 시의장은 개회를 선언한 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에 관해 의제 공시 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동시에 윤영철 시의원은 김익수 의장에게 지난 7월 1일 의장 선거 인증샷 논란 이후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일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장은 7월 2일 간담회에서의 의제는 4일 간담회와 5일 하루 냉각기 등 이틀간의 여유를 갖은 뒤 합의를 통해 6일 합의하에 의사일정을 잡은 것이라며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안임을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항간에 떠도는 의장단 사퇴 발언에 대해 "법적으로 통과된 사안에 대해 의장단 사퇴여부는 제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제가 의장으로 선출된 이상 무슨 문제든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라는 말로 인증샷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김익수 의장은 4일 기자회견 후 일부 의원들이 주장하는 인증샷과 담합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조직적으로 지시나 부탁을 한 적이 없으며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적이 전혀 없음을 강하게 주장했다.(기사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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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의 위험성 경고, 조합원은 불을 찾아 날아드는 불나방?<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15년 말 기준 구미시 인구수 41만 9,915명과 일반 가구수 15만 8,592호에 대비해 주택보급률은 총 18만 7,935호로 118.5% 초과 상태를 보였다.

 

구미시 총무과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구미시 인구는 42만 562명이라고 한다. 아파트 수는 무작정 늘어나는데 반해 인구수는 600여 명 남짓 증가해 제자리 걸음으로 보이며 도리어 인구수가 감소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다.

 

이유는 구미시보건소에 따르면 2015년 8월 기준 구미시 매년 신생아 출산수는 평균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는 사실에 비추어 상반기 인구 증가수는 최소 2500여 명 가량이 되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조사한 2016년 3사분기 기업경기전망(BSI) 조사에 따르면 체감경기 악화와 매출액 감소, 영업이익 감소, 설비투자 감소, 고용인원 불변 등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이탈이 늘고 있는 구미산업단지 입주업체수는 지난해 10월 기준 2064개 2010년 1409개보타 655개 업체가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영세 업체가 입주해 전체 수출액은 줄어들고 있는 현실로 관세청 조사에 따르면 2015년도 수출은 255억 달러로 추정했다.

 

어려운 경제, 부동산 시장만 활황인가?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구미산단의 현실과 이로 인한 인구수 감소에 반해 이상하게도 신규 주택은 늘고 있는 상황이며, 금년 초 입주를 시작한 구미시 송정동의 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보다 2000만원 가량 낮은 매물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매입을 꺼려 애물단지 취급되고 있는 실정이다.(기사 이하 생략)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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