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구미시의원 “축제 예산 줄이고 기업·노동자 지원에 재정 집중해야”

사회부 0 173

 

제293회 임시회서 긴급 추경 편성 촉구 5분 자유발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기업지원 및 노동자지원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 요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추경 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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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구미시의 지속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도 “산업도시 구미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정책 방향뿐 아니라 재정 집행의 합리성과 전략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도 본예산에서 문화·관광 부문 예산이 산업 부문보다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경제위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축제나 행사 예산을 전략적으로 구조조정해 기업과 노동자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조정이 신속히 이행되지 않을 경우 “구미시민의 경제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오는 3월 편성 예정인 제1차 추경을 “긴급 추경”으로 추진하고, 부서별로 분산된 축제 및 행사를 전면 재검토해 단계적으로 축소·통합·유예할 것을 제안했다. 재정 재편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 지원사업에 활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업지원 분야-중소기업 특례보증과 기업 애로 컨설팅 강화

노동자지원 분야-에너지바우처, 대중교통비 지원, 긴급생계자금 확대


이지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추경 편성 이전에 각종 경제단체 및 노동자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필요한 사업을 선별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올해만큼은 축제와 행사의 일부를 양보하더라도 기업과 노동자를 보호하는 데 재정의 무게중심을 옮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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