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 교육으로 청소년의 자립심·협동심 키운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2024년 4월 23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새마을교실’을 개강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정신과 공동체 중심 사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립적이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4주간의 새마을교실 커리큘럼 공개
이번 새마을교실은 총 4회 차로 구성되며, 새마을운동 전문강사인 손동식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차 (4.23): 새마을운동이란?
2회차 (5.7): 새마을운동의 흐름
3회차 (5.14):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4회차 (5.21): 현대 새마을운동의 과제
학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국제적 확산 과정,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실천 과제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다.
공동체 중심 가치관과 청소년 인성교육의 융합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중심 사고, 자립정신,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인 인성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는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학교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새마을교육을 전국적 차원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재단의 지속 가능한 교육·개발 사업 확대
새마을재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새마을운동 철학을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글로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새마을교실’ 역시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서, 미래세대에게 실질적인 공동체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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