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추석을 맞았다.
[한국유통신문= 전옥선 기자] 구미시는 지난 29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류일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희망풍차 세트와 송편·모듬전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950세트 전달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는 쌀, 잡곡, 미역, 건표고, 건곤드레 등이 담긴 희망풍차 세트 950상자를 준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에는 삼성전자 한마음주부봉사단 15명,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이부홍 관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관장 등도 함께 참여했다.
삼성전자 한마음주부봉사단은 직접 빚은 오색송편과 6종의 모듬전을 마련해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세대,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인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곳곳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약 5,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이 전해지며 명절 인사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명절마다 희망풍차와 함께 송편을 직접 빚어 나눔을 실천해주는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기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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