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중국 창사시와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 청소년 스포츠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중국 창사시 중야페이추이 중학교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창사시와 스포츠 교류 협력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축구협회, 창사시체육총회 3자 간 협력 형태로 체결되었으며, 양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중·일 8개팀 참가,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축구대회 성황
업무협약식 직후 개막된 ‘후난 창사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축구대회’(9월 21~26일)에는 구미시 중학교 축구선수단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6일 동안 열띤 친선 경기를 벌였다. 대회에는 중국 6개 팀, 일본 가고시마 1팀, 그리고 구미시 1팀 등 8개 팀이 참가해, 스포츠로 우정과 선의를 다지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구미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각국 청소년 간 스포츠와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장호 시장 “글로벌 감각 키우는 계기로”
대회 개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방문해 구미시 선수단의 개막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과 대회를 계기로 창사시와의 우호가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와 창사시는 지속적인 국제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구미시가 중국 창사시와의 국제 우호 협력을 스포츠 교류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중국 창사시 중야페이추이 중학교에서 국제자매도시 창사시와 ‘청소년 스포츠교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축구협회, 창사시체육총회가 공동 협력해 마련됐으며, 한·중 양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
협약식 직후 개최된 ‘후난 창사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축구대회’(9월 21~26일)에는 구미시 중학교 축구선수단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대회에는 중국 6개 팀, 일본 가고시마 1팀, 구미시 1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6일간 우정과 경쟁을 펼쳤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과 대회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폭넓은 문화 경험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우정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국제 스포츠 교류 기반을 넓히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무대를 제공한 값진 자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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