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 중식당·에덴농장 함께한 따뜻한 한 끼…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 문수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인수)는 2025년 4월 23일, 문수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짜장면 250인분을 직접 준비하고 정성껏 대접했다. 중식당 ‘예빈’이 조리와 배식에 함께했으며, 문수면에 위치한 ‘에덴농장’이 후원한 돼지고기 수육도 함께 제공돼 더욱 푸짐한 식사가 마련됐다.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성어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최인수 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예빈과 에덴농장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나눔, 계속 이어지길”

권기순 문수면장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관내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 예방활동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도 헌신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