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제공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새마을회가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찬우)는 11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올해 첫 ‘사랑의 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100여 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자)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오는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급식 봉사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윤번제로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을 맡는다. 첫 급식은 영주1동 새마을부녀회가 담당해 국수와 반찬을 준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과 조리에 나서며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급식소를 찾은 이용자들은 정성이 담긴 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웃 간 온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급식소를 이용한 김모(72) 씨는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날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급식 봉사는 이웃의 끼니를 살피며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는 가장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저소득 가구 집수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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